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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nything chris!
샤오미 미밴드3 구매했다..중고로 중국어버젼 구매해서 한글화까지 성공. 한글화 과정이 펌웨어를 어쩌고 저쩌고 복잡하다고 하던데 아래 공식사이트를 참조해서 수월하게 한글화에 성공함. #1. 기본적으로 이것만 해도 성공함https://www.youmimall.kr/board/board.html?code=youmi88_board4&page=1&type=v&board_cate=&num1=999998&num2=00000&number=2&lock=N #2. 했는데 "업데이트 할 앱에 연결"이라고만 뜨고 잘 안될때https://www.youmimall.kr/board/board.html?code=youmi88&page=1&type=v&board_cate=&num1=998647&num2=20000&number=2750..
비용을 정리해봅니다.메트리스 : 123,230 X 2 = 246,460원프레임 : 55,300 X 2 = 110,600원침구류 : 73,550 X 2 = 147,100원두개 침대, 총 비용은 504,160원이 들었습니다. 낮은 프레임의 침대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일반제품 구입으로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을것 같네요;;그래도 만드는 재미도 있었고, 아이들이 불편없이 즐겁게 지내줘서 다행입니다. 사용한지 2년정도 지난 지금의 모습입니다..초등학생 가구로 변경되기 전이라 좀 지저분하네요 ㅎㅎ Tip..경첩을 3개 이용했는데 좀 더 많이 달거나, 아니면 경첩부분은 나사를 긴것을 이용하는게 좋겠습니다. 나사를 짧은것을 썼더니, 경첩부분의 나사가 뒤틀려서 빠져버리고 나사 박았던 부분의 목재가 홈이 파여서 다시 박기에..
우리나라 소비시장은 배송(물류)가 기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 사보고 반품하면 되지'라고 쉽게 생각할만큼 빠른 배송과 쉬운 반품이 잘 서비스되있어, 그 만큼 소비를 촉진시키는게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그런 기반하에 배송하시는분들의 처우도 지속적으로 좋아졌으면 합닌다. 구매한 물건들이 2~3일 내로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프레임을 만들기전에 원목들의 모서리를 매끄럽고, 둥글게 사포로 갈아줍니다.먼지가 나니까 밖으로 나가서 해줘야지요. 그리고 설계한데로 천천히 조립합니다.중간에 경첩을 이용해서, 이동이나 보관시에는 반으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프레임 - 매트리스 - 침구류 셋팅하면 완성이네요 ㅎㅎㅎ
단기간의 성과가 좋아지고 있다고 기분내고 있기에는 걱정이 앞서 적게된다... 요 몇년간, 연구개발조직의 조직구성을 보면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조직의 부재가 계속되고 있다.정식명칭은 Research & Development (RnD)라고 하지만 Research는 없이 Development만 운영되고 있는듯 하다.이 경우, SI성의 사업이나 기존 제품의 기능 개선과 오류해결에 초점을 맞춘 성과는 향상될 수 있겠으나, 개발조직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과에 급급한 구글링이나 stackoverflow에서 코드복붙에 의존하는 scriptkid 수준으로만 머물게 되지, 문제의 원인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하는 deep-dive의 개발자가 양상되는 분위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
대부분의 Framework이 MVC pattern을 더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도록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python+Django를 재밌게 해보고 있는데, 여기서는 MTV(Model, Template, View) pattern 이라고 불리웁니다. 개념은 비슷(이 글을 통해 야박하게 다른거다라고 가르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슷하다고 개념잡고 시작해도 크게 문제 없으니까요..)하지요. M(Model), V(View), C(Controller)의 구분을 통해 Controller를 중심으로 확장성있는 설계를 가져갔지만, 개발환경면에서는 Framework 초기에는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화면(View)과 화면에 보여지는 정보(Model)간의 상호 의존성이 높은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을 떠올려..
슬럼프가 온지 한 2달 된것 같습니다......예전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책인데, 재목만 보고도 갑자기 끌어당기는 요즘의 상황입니다. 첫 챕터부터 좀 와닿네요...# 영국 옥스퍼드 대학 경제학자 프랜시스 에지워스(Francis Ysidro Edgeworth, 1845-1926) 모든 경제 주체는 오로지 이기심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 그게 경제학의 제1원칙이다. 이 원칙대로 행동한 결과는 그 행위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이들의 동의를 받았는가, 아니면 받지 않고 행동했는가에 따라 두 가지 측면으로 보일 수 있다. 넓은 의미에서 첫 번째 종류의 행동을 전쟁이라고 일컫고, 두 번째 것은 계약이다. 에지워스의 메시지를 통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시장 밖에서 자체 힘으로 생활을 꾸려갈 ..
나이의 의미를 둘때, 30이면 입지(立地), 40이면 불혹(不惑)이라고 불리었습니다만, 시대가 바뀐건 아닌가 싶습니다.정보의 양도 많아지고 기술의 발전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지면서,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20대에도 입지를 이룰수도 있는 시대가 되버린것 같습니다.조금 부럽기도 합니다...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도전해 볼 수 있는 환경이 예전보단 더 다양하게 주어진 시대가 아닌가 생각이 들거든요..물론 취업하기 어려운 것도, 과감히 도전하기에 불안한것도 이 시대이기도 합니다. 저는 시작이 개발자가 아니었기에, 개발 경력은 5~6년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자연스레 흘러가는 시간의 덕에 책임(Senior Research Engineer)연구원이 되었습니다. 짧은 개발경력에 비해, 이름뒤에 붙어다니는 직급의 무게..
공부를 하려니 하루에 언제 짬이 나는지 알아야겠고, 그러다 보니 현재는 큰 변화 없는 하루 일과지만 시간표를 그려놓고 짬 시간을 확정 짓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더불어 이 기회에 다시 한번 九四日生(구사일생)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겠다. 예전에 九四日生(구사일생)으로 지내보았던 적이 있다.애들이 어리다 보니 일찍 재우긴 해야겠고, 재우고 난 다음에 일어나서 뭘 하려니 피곤함에 그대로 자버리는 게 빈번하기도 하고, 일어나 보니 이미 새벽인 경우도 빈번해서 저녁 9시에 같이 잠들고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한동안 했었다.이 생활의 좋았던 점이 많았는데, 그것들은 나중에 한번 정리해봐야겠다. [했었다]라는 과거형이 된 이유는, 갑작스런 프로젝트로 새벽 4시에 퇴근해서 아침 9시에 출근하는 四..
(흐음....쓰고 나니, 이제 애들 좀 컸다고 하는소리인가 싶다...) 여느 직업들이 안그렇겠냐만은...유난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이 바닥의 환경에서,기술로 먹고사는 개발자가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게 평생공부인데그걸 바쁘다는 핑계로, 나는 안정적이고 있다는 착각으로 잠시 잊고 있었다;; 시작이 개발자가 아니었음에도,중간 어딘가쯤 도착하고서는 안주하고 있었나보다... 시작할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 지금의 기술 패러다임에어느 자락을 잡아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위기 뒤에 기회가 찾아온다고 했나.. 아홉수가 무섭다;;;
"+a" 다...
15분, 30분. 두번에 걸쳐 전사원 앞에서칸반을 사용하여 3달정도 어떻게 일했는지에 대한 얘기들을 들려주었다. 왜 칸반을 사용하게 되었는지, 사용하고 나니 이렇더라 라고 나의 이야기를 했는데...왜 단 두번의 설명만으로, 본인들의 상황에 사용하기에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하거나이럴땐 어떻해? 저럴땐 안될것 같은데? 라고 섣불리 결론내리고나에게 뭐라 하는 분들이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부분의 방법론이 그러하듯, 내 조직에 딱 맞을수 없으니필요한부분 추가하고, 필요없는 부분 제거하고 그래서내 조직에 맞게 변형해서 사용했으니 당연히 안맞을수 밖에.. 그런 노력도 없이, 적용하기만 하면 다 해결될 수 있는 그런 방법론을 원하는건가;;그런건 세상이 절대 없다. 있다면 이 세상에 망하는 기업이 왜..... ..
이번시간은 침대커버이야기입니다. 침대는 90%가 침대커버가 커버해주더군요;;프레임이 좋아도, 매트리스가 좋아도...결국 그 위를 다 덮어버리는 커버가 이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반대로...프레임이 안좋거나, 매트리스 안좋아도...커버가 이쁘면 일단 보이는건 좋아 보입니다.누워서 자는 사람은 좀 피곤하겠지만요... 침대커버가지를 어디서 사야하나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일단 인터넷검색을 해봤는데....이게 옷사는거랑 비슷하게 사이트에서 보는거라 질감이나 퀄리티가 의심스럽습니다.후기를 봐도 개인적인 느낌임으로 실제 보고 만져보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오프라인 판매점을 생각해보니요즘 많은 판매점이 생긴 이브자리도 있고 저희 부부가 사용하는 까사미아도 있고한샘도 있고, 모던하우스에서도 본것 같고, 시장..
정해진 메트리스에 지난번 결정한 평상형 프레임을 놓는다...라고 생각하니 크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그런데 이 한가지가 좀 많은 고민거리들을 가져오더군요;; 보통 평상형 프레임이 메트리스보다 크고 그 위에 올려놓는게 모던한 인테리어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처럼 말이죠.. 근데 이 침대를 애용하는 주 사용자가 4~5살 아이이다보니메트리스보다 프레임이 크면 발가락이 프레임에 매번 부딪쳐 다지지는 않을까 우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의 그림처럼 메트리스보다는 프레임이 2~3cm는 작아야 아이들의 발가락이 안전하겠다라고 생각하고 그 크기에 맞는 평상형 프레임을 다시 찾았습니다. 메트리스의 크기가 97cm x 200cm 니까프레임의 크기는 대략 90cm x 195cm 정도로 결정하고 검색을 시작했습니..
남은 프레임얘기는 다음에 다시 하기로 하고 메트리스를 먼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침대가 놓여져야 하는 가로의 길이가 100cm 이다보니 메트리스의 크기는 큰 고민이 없었습니다. 싱글침대에는 싱글와 슈퍼싱글 이렇게 두 가지 크기가 있습니다.싱글메트리스는 가로 100cm 이고 슈퍼싱글은 가로 110cm 입니다. 아동용으로 나오던 싱글이 세대가 지나면서 아동의 표준 신체가 커지기도 했고혼자사는 어른들이 싱글을 쓰기에는 좀 작다보니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게가로 10cm정도 늘린 슈퍼 싱글이라는게 생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찌됐든 저는 100cm에 맞아야 하니 고민없이 크기는 싱글로 가기로 했고문제는 메트리스를 어느 제품을 사용하나 였습니다. 유명한 에이스, 시몬스 등은 어처구니 없이 비쌉니다...애들이 크는것과..
침대가 놓여질 와꾸를 짜놓고는 침대의 크기를 결정해야 했습니다.크기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건 저 벽에 있는 스위치와 콘센트입니다.좌우 양쪽에 '스위치1+콘센트1' 쌍으로 있었고 침대프레임이 저것들을 가리지 않게끔 놓여져야 하겠지요.그에 맞게 길이를 재보니 딱 100cm가 되더군요. 길이는 이제 정해졌고... 그 다음 길이에 맞는 침대를 결정하기 위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이게 쉽지가 않더군요;;;결혼당시 가구관련은 아내에게 일임했기 때문에 침대라는 가구에 구성품을 파악하는데에만도 한참걸리더군요;;;안해본거니 검색에 대한 시행착오는 있기 마련인건 당연하다라고 생각하고 몇일 검색했나 봅니다.사실 하루에 검색에 들이는 시간이 1시간도 넘기 어렵습니다.생활패턴상 붙어서 진득허니 검색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