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nything chris!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개발팀 권장도서 중 하나이다. 장거리 출퇴근을 통해 읽은 두 번째 책이다.이 책을 읽고 지난 작업을 돌이켜보니, 작성했던 코드가 읽기 좋은 코드는 아니었음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굳이 변명하자면, 한정된 자원(연기도 불가능한 촉박한 기간, 나눠서 할 인원도 없는 인력풀 등) 안에 기능이 제공되어야 하는 환경에서, 코드의 질을 높이겠다고 기간을 더 달라던가 기능을 축소하겠다는 말은, 완성된 기능이 반드시 먼저 제공되어야 함만을 바라보는 여러 이해관계자에게는 단순한 개발자의 사치로밖에 느껴지지 않았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설령 대면 상태에서는 알았다고 시큰둥하게 넘어가더라도, 뒤에서는 도대체가 이해할 수가 없다는 표정과 뒷말이 오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작년말 이직한 회사 출근하기전 갖게된 잠시 동안의 휴가기간에, 버려져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보려 몇가지 설정해봤는데 그중에 한가지가 광고를 달아본거였다. 사실 블로그에 관심을 두지도 않았었는데, 시간이 생기니 이것저것 예전것들을 뒤돌아보게 되었고, 잊고있던 블로그에 오랜만에 접속해서 관리자모드로 로그인해봤더니 방명록의 글 하나가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게 했다. 누군가에게는 이정도도 관리해보고 싶다고 마음먹는 마당에 그냥 버려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관리를 다시 해봐야겠다고 마음먹게 했고, 그런 김에 광고도 달아봐야겠다고 마음먹게 했다. 예전 글들을 몇개만 봤는데...시작한지도 오래되었고, 너무 어릴때라 지금도 저 옛날 글들을 읽다보면, 손발이 오글거린다;; 아무튼 관리라고 할만한것도 없었지만 지금..
장거리 출퇴근을 통해 하고 있는 몇가지 중 책보기로 첫번째 본 책.컴패션을 통해 후원을 하면서도, 내 후원이 100% 고스란히 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보다, 온전히 도움이 되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리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아/빈곤퇴지를 위한 여러 단체/기구들의 활동이 믿음직 스럽지 못한게 사실인데..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안타까운 사실들을 알게되어 찹찹하다. 네슬러의 경우는 정말이지...불매운동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이다;; 기아는 자연도태?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운명? @기아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아닐까? 기아는 인류에게 끈덕진 동반자였지. 석기시대 사람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을 거리를 찾아 헤맸을 거야. 우르와 바빌론 같은 도시에서는 기근..
네이버 뮤직을 몇년째 사용중인데, 언제부턴가 새로운 서비스인 바이브(VIBE)로 갈아타라고 안내문구가 나오던데...네이버 뮤직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요즘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네이버 뮤직도 언제가 중지하고 바이브(VIBE)가 메인서비스가 되겠구나 싶다.그럴꺼라면 갈아타는데 혜택을 줄때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혜택을 봤는데, 일단 갈아타는데 기본적인 혜택이 있고 연간 멤버십 형태의 혜택이 있어 가격적으로 비교가 필요할 듯 싶다. https://music.naver.com/buy/indexMusicPromotion.nhn?type=changevibe201812#welcome_vibe # 기본 정기결제 멤버십은 이렇고... # 연간멤버십은 1년과 2년 기간으로 나뉘고, 블루투스 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