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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3 10일 사용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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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3 10일 사용후기...

뭐든창하 2018. 12. 1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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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3 구매 및 한글화는 이전 글 참조..

https://alklid.tistory.com/1027


# Battery

완충 이후에 일주일동안 충전없이 28%, 10일 동안 충전없이 잔량이 23%

활동알림, 기상알림 등 대부분의 알림은 거의 on 상태



# Walk

잘 맞는지 정확하게 세면서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평일은 출퇴근 걸음수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첫날에 걷는 걸음 수와 그 이후를 비교해서 큰 차이 없는거 확인하고, "아, 이 정도 걸어야 6000걸음정도 되는구나" 생각한 이후로는 목표 걸음을 6000으로 조정.

단점이라면 목표걸음 설정이 1000단위밖에 안됨..약 100걸음씩 늘려가보면서 알림받고 싶은데...




# Sleep

미밴드3 구매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임...

자녀탄생 이후로 피곤하거나 회식이나 해야 세상모르고 잠들고, 그 외에는 깊게 잠들지 못함.

중간중간 어설프게 깨서 이불은 걷어차고 있는지, 열은 안나는지, 엎드려 있다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지 습관이 된것 같음.

첫날은 깊은 수면이 1시간 36분이라길래, 역시....내가 깊게 잠을 못자는구나 했는데 10일동안 평균 2시간정도의 깊은 수면을 취하는것도 상위 20%안에 드는 거란다;;

샤오미측에 축적된 데이터가 얼마나 많고 근거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 깊은 수면시간이 괜찮은거라는게 의심스럽다...




# Alarm

카톡알림 좋음..단톡방의 경우 핸드폰에서 관련 설정을 좀 해줘야함.

(단톡방에서 알람 끄고, 설정-알림에서 "알림센터 메시지 표시" 항목을 "알림 켠 채팅방만"으로 변경)

문자, 전화 알림 좋음...특히나 이 기능은 휴대폰을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놓고 전화를 잘 받지 않는 아내에게 유용할듯하여, 아내에게 하나 선물을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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